REVIEW

내 피부의 영원한 동지-제로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크림 SPF50+ PA++++
lis9***복합성 / 민감성2022.03.29

4계절 선크림이 중요하지 않은 시기가 없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특히나 예민해지는 피부를 지니고 있다.

특히 몇해 전 주사라는 피부병을 진단 받은 이후로는 자외선에 민감한 내가 되었다.

주사의 진단과 함께 만난 제로이드는 나에겐 신과 같은 존재였다.


수딩크림으로 시작해 지금은 오인트에 정착해 몇년동안 한결같이 오인트만 쓰고 있다.

피부과에서 안내해준 여러가지 브랜드들도 나의 피부에겐 조금씩 부족함이 있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오인트 크림!!! [사담이지만 진심으로 없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솔직하게 주식에도 투자하기 시작했다. ㅎㅎ]

그만큼 나에겐 죽을 때까지 함께 해야할 동지같은 제품이다.

오인트를 시작으로 폼클린징과 선크림은 색조화장을 하면 안되는 나의 피부에겐 정말 중요한 선택이었다.

폼클린징도 역시 제로이드... 닦는데 아무거나 쓰면 어떨까 하다 얼굴 뒤집어진 이후로는 제로이드만 쓴다.


대망의 선크림... 정말 제로이드의 선크림은 기존의 것들도 다 맘에 들었었다. 특히 백탁현상이나 발림성이 나에겐 딱이었기 때문이다.

자외선을 잘 막아주는지는 피부 속을 들여다 본게 아니어서 그건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안바른 몸이 한여름엔 알러지 오르는거 보고 역시 몸에도 발라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다.

항상 관심이 있어서 제로이드 사이트를 가끔씩은 들여다 본다. 새로나온 제품이 있으면 샘플도 받아보고 발라보고 잘 맞으면 구매도 해보고 그랬었다.

이번에 새로나온 선크림들의 경우 기존에 있었던 선크림들의 아~~주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기분이 들었다.

솔직히 처음엔 뭐가 다를까 원래도 좋았는데 뭐가 더 좋아졌을까 궁금했었는데 첫 개봉 후 쓴 날은 햇볕이 강한 봄의 한 낮이었는데 바르는 순간부터 좋더니 중간 중간 덧바름에도 무겁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제품이었다. 저녁에 닦아낸 후에도 그 촉촉함이 남아 있어 선크림에 에센스가 더해졌다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나의 생각이었는데 제품 상세페이지에 읽어보니 에센스 기능이 있었다!!!! 놀라운 우연인가? ㅎㅎ]

결론은 첫 느낌은 가벼운 발림과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고 꽉 차게 커버해주며 덧바름에도 끈적이거나 무겁지 않으면서 잘 보호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선크림이었다. 그래서 선크림은 앞으로 모이스처 리페어 선크림으로 결정!!! 나약한 나의 피부에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해야하는 또 하나의 동지가 생겼다.